에이티즈 홍중, 발망 패션쇼의 꽃미남! 대담한 프린지 슈트룩 '올킬'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리더 홍중(Hong Jung)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 패션쇼에서 꽃미남 비주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홍중은 지난 26일 프랑스 럭셔리 '발망'의 공식 초청으로 2024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28일(현지시간) 열린 발망 2024 S/S 패션쇼에 홍중은 프린지 장식의 강렬한 레드와 블랙 블레이저 슈트룩으로 등장과 동시에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며 K팝 스타의 위상을 빛냈다.

대담한 레드 블랙 슈트와 함께 베레모, 페이턴트 가죽 앵클 부츠, B-버즈 다이너스티 백으로 웨스턴 스타일의 앙상블을 완성했다.

↑사진 = 발망 2024 S/S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이 이끄는 발망(Balmain)은 이번 패션쇼를 일주일 앞두고 샤를 드골 공항에서 무장 강도에 50점의 작품을 도난당했으나 화려한 장식과 하이퍼 구조의 실루엣 등 꾸띄르 수준의 대담한 54가지 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날 발망 쇼에는 한국의 K팝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THE8)도 참석했다.

한편 홍중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ATEEZ)는 올해 데뷔 6년차이며 최근 남미투어와 아시아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4세대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수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이는 국내 가수 중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뒤를 이은 네 번째 주자로 알려져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 = 발망 2024 S/S 컬렉션
↑사진 = 발망 2024 S/S 컬렉션 포토월, 그룹 에이티즈 홍중
↑사진 = 발망 2024 S/S 컬렉션 포토월, 그룹 에이티즈 홍중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