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김민호·김동준·오대환 아쉬운 종영 인사 “시즌5로 돌아올 것”

'신병4'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7일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 제작진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신병즈' 김민호·김동준·오대환·이현균·이원정·남태우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민호는 상병을 달고 고참 라인이 된 박민석으로 분해 극의 웃음을 담당했다. 김민호는 "시즌을 해오면서 언제나 그랬듯 많이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신병은 반드시 돌아오니까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훈련소 동기의 신병 전입부터 호국훈련까지 수많은 위기를 넘긴 상병 박민석 앞에 김하나 소령이 등장한 가운데 그가 평온한 상병 생활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안긴다. 김동준은 영혼에 군인의 바이브가 깃든 전세계를 연기했다. 그는 "'신병4'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추억을 만들었다. 신병 시즌5로 돌아오겠다"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2중대의 기둥 조백호를 맡은 오대환은 인간적인 면모로 유쾌함과 따뜻함을 그렸다. 오대환은 "'신병4'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백호를 연기하며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았던 작품인 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소령으로 진급한 조백호가 부대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기대를 모은다.
'신병4'에서 합류한 배우들도 아쉬움을 표했다. 파격적인 선진병영 정책으로 부대에 변화를 일으킨 변혁진 역의 이현균은 엘리트 대대장으로서 부대원을 향한 진심을 보여주고 참된 리더의 면모를 그렸다. 이현균은 "시청자의 사랑과 관심으로 네 번째 시즌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새롭게 투입된 인물이라 부담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정은 미스터리 신병 김현욱으로 분했다. 그는 "김현욱이 가진 미스터리함과 서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과 선배들이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잘 표현된 것 같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신병4'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가 박민석을 비롯한 부대원들과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남태우는 막내 하사로 돌아와 간부와 병사들 사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최일구를 연기했다. 말년 병장인 듯 자연스럽게 부대원들과 어우러지고 간부즈 막내로서 엉뚱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면모까지 유쾌하게 풀어냈다. 남태우는 "이번 시즌에도 많은 관심과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신병즈'와 최일구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일구가 하사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아직 풀리지 않은 그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병4: 사보타주'는 29일 종영한다. 호국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뒤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의 전역, 조백호(오대환)의 진급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평화롭던 신화부대에 김하나 소령(공민정)이 깜짝 등장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협력에 ‘문화의 힘’ 더했다…이 대통령, 멕시코 순방 마무리
- ‘화합’ 강조한 미·중 정상회담…"진전 이뤘다"지만, 성과는
- "합의 없었다"는 우크라…박지원 "정부, 여당에 설명 없다"
- [단독] ‘최대 10배’ 부과에도 ‘배째라’…3년간 3500번 공짜 통행
- 빵 대신 ‘떡’ 찾아 줄선다…알고리즘 탄 전통시장 ‘활기’
- "합의 없었다"는 우크라…박지원 "정부, 여당에 설명 없다"
- 산사태 한 달 넘었지만…추석에도 여전한 ‘그날의 상흔’
- 빵 대신 ‘떡’ 찾아 줄선다…알고리즘 탄 전통시장 ‘활기’
- 오상욱은 펜싱 GOAT인가? 개인전은 11대13서 뒤집더니 단체전은 41대44서 역전
- 여자농구, 6연승으로 12년 만에 정상 탈환…개최국 일본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