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헝가리 폭격한 ‘K-슈터’, 하지만 강이슬이 생각한 건 ‘3점 성공률’

손동환 2025. 8. 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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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 모두한테 중요하다.

그러나 강이슬이 이야기했듯, WKBL 6개 구단의 종착점은 박신자컵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강이슬은 "(박)지수가 없어, 우리 팀의 농구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지수가 정규리그 경기 중에도 벤치로 물러날 수 있다. 우리는 지수 없을 때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고, DVTK전에서도 센터 없는 농구를 했다"라며 박지수 없는 장면들부터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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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성공률을 더 높여야 한다. 그리고 ‘압박수비’와 ‘속공’을 코트에서 더 보여주고 싶다”

KB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절대 에이스인 박지수(196cm, C)가 튀르키예리그로 진출했다. 이로 인해, 강이슬(180cm, F)의 짐이 더 많아졌다.

강이슬은 2024~2025 30경기 평균 35분 25초 동안 코트에 있었고, 14.13점 7.4리바운드(공격 1.6) 1.7어시스트에 1.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또, 경기당 2.1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성공률은 약 28.7%에 불과했지만, 에이스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특히,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9점을 퍼부었다. 마지막 힘을 짜낸 덕분에, KB를 플레이오프로 진출시켰다.

KB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했다. 정규리그 우승 팀인 아산 우리은행과 5차전까지 혈투를 치렀다. 그리고 2025~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헝가리 DVTK와 박신자컵 첫 경기를 소화했다.

헝가리 선수들의 키가 컸지만, 강이슬은 슈팅을 100% 활용했다. 양 팀 최다인 21점을 퍼부었다. 특히, 3점슛 5개로 DVTK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여기에 5개의 어시스트와 4개의 스틸을 곁들였다.

KB는 비록 73-78로 졌지만, KB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강이슬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패하기는 했으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코트를 떠날 수 있었다.

강이슬은 “상대의 신체 조건이 워낙 좋았다. 그래서 선수들끼리 경기 전에 ‘강하게 압박하고, 공수 전환을 빠르게 하자. 3점 성공률도 높여보자’라고 이야기했다. 그게 적용되다 보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것 같다. 다만, 졌다는 게 아쉽다”라며 팀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렇지만 “3점을 많이 던지는데, 슛 성공률이 많이 부족했다(강이슬의 DVTK전 3점슛 성공률은 약 33%였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슈팅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또, 5반칙으로 물러난 것 역시 아쉬웠다”라며 자신의 퍼포먼스를 아쉬워했다.

KB는 DVTK한테 모든 에너지를 쏟았다. 하지만 힘을 비축할 수 없다. 31일 오후 7시에 부천 하나은행과 박신자컵 2번째 경기를 소화하기 때문이다. 오는 9월 2일과 4일에는 인천 신한은행과 일본 B리그 덴소 아이리스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강이슬은 “다른 국제 대회들의 일정이 박신자컵과 비슷하다. 나 개인적으로는 일정에 관해 크게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이런 열정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또, 박신자컵의 수준은 퓨쳐스리그보다 높다. 그래서 다들 ‘회복’을 신경 썼으면 좋겠다”라며 ‘회복’을 먼저 언급했다.

그 후 “박신자컵은 시즌을 위한 과정이다. 물론, 박신자컵에서도 많은 승수를 쌓으면 좋겠지만, 나를 포함한 모두가 다음 경기에 해야 할 것들을 빠르게 생각해야 한다. 이를 코트에서 잘 이행해야 한다”라며 ‘박신자컵’의 의미를 덧붙였다.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 모두한테 중요하다. 그러나 강이슬이 이야기했듯, WKBL 6개 구단의 종착점은 박신자컵이 아니다. 2025~2026 정규리그다. 박지수가 돌아온 KB라면, 챔피언 결정전이 목적지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강이슬은 “(박)지수가 없어, 우리 팀의 농구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지수가 정규리그 경기 중에도 벤치로 물러날 수 있다. 우리는 지수 없을 때의 상황을 대비해야 하고, DVTK전에서도 센터 없는 농구를 했다”라며 박지수 없는 장면들부터 가정했다.

그리고 “압박수비와 속공을 연습했다. 또, 수비와 속공을 DVTK전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훈련했던 게 코트에서 나왔으면 한다”라며 ‘수비’와 ‘속공’을 강조했다. 팀원들의 굵은 땀방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듯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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