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미생' 잘 된 후 P사 차로 바꿔...결혼 후엔 전기차" (솔플레이)

하수나 2024. 9.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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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10년 차 역사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강소라가 자신의 차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소라는 자신이 현재 타는 전기차를 소개하며 "테슬라 모델Y로 SUV에 속하는 차이고 2021년도 그때쯤부터 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전기차의 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선캡 등 트렁크에 두고 다니는 물품들을 공개하며 "생각보다 제 차에 뭐가 많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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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10년 차 역사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선 ‘강소라 첫 What’s in my ca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소라가 자신의 차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소라는 자신이 현재 타는 전기차를 소개하며 “테슬라 모델Y로 SUV에 속하는 차이고 2021년도 그때쯤부터 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차의 역사를 읊어보자면, 우선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기아의 오피러스 차를 운전했다. 차체가 길어서 잔사고들이 많았다. 제가 공간감이 있는 편이 아니어서 그래서 보험료가 많이 올랐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차를 타다보면 2~3년 있다가 이제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이 붙으면서 그 당시에 ‘미생’이 잘 된 거다. 사람이 또 잘 되면 어떡해? 바꾸고 싶지 않나. 그래서 포르쉐 마칸으로 가게 됐다. 포르쉐 카이엔 보다는 사이즈가 좀 작으면서 여성이 몰기 좋고 해서 선택을 했는데 나의 운전 실력이 여전히 좋지 않음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칸을 팔고 나서 폭스바겐의 골프 중고를 샀다. 개인적으로 폭스바겐의 그 차를 아주 만족하면서 탔다. 주차를 해도 쏙쏙 들어가고 어디 뭐 걸리는 것도 없었다. 그 차를 계속 타고 다닐까 생각했는데 결혼하게 되고 애를 생각하면서 차체가 좀 높은 게 낫겠다 싶은 차에 남편이 전기를 탔었다. 근데 그걸 보니까 매력이 있더라. 그래서 차 역사 약 10년 만에 전기차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전기차의 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선캡 등 트렁크에 두고 다니는 물품들을 공개하며 “생각보다 제 차에 뭐가 많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글라스를 끼고 자동차 앞에서 능청스럽게 모델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솔플레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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