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나이 20대" 션, 그렇게 뛰고도 '관절 튼튼한 이유'

사진=션 인스타그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션이 나이보다 훨씬 젊은 신체 나이를 자랑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션은 러닝을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혈관 나이 10대, 관절 나이 20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션은 과거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저의 건강 상태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했다.

션의 건강상태를 점검한 의사는 “놀라운 건 혈관 상태다. 거의 10대다. 이 나이대에 이럴 수가 없다. 동맥혈관 탄성도 엄청 좋고 말초혈관 탄성도 다 좋으니까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걱정을 전혀 안 해도 될 것 같다”며 “순환이 잘 받쳐주니까 근육 회복이 탄력성이 좋다. 부럽다”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션과 함께' 캡처

이어 “제일 걱정인 게 무릎 건강인데 관절도 이 정도면 괜찮다. 슬개골 부정렬 증후군이라고 많이들 앓고 있는데 그것도 대칭이 맞게 위치하고 있다”면서 “발목 관절도 괜찮다. 20~30대와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션이 러닝으로 혈관 나이 10대, 관절 나이 20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사진=유튜브 '션과 함께' 캡처

#'혈관 나이 10대, 관절 나이 20대' 만든 비결

러닝은 전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심폐 지구력이 향상되고,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혈관 탄성과 기능이 개선된다.

꾸준한 러닝은 혈관 내벽에 쌓이는 노폐물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게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러닝은 하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한다. 근육과 인대가 안정적으로 관절을 지지하면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들어 관절 노화 속도가 늦춰진다. 슬개골 정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흔히 발생하는 무릎 통증이나 부정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러닝하다 관절이 망가지는 이유

러닝이 관절에 나쁘다는 인식이 있는 이유는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 때문이다.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달리거나, 쿠션이 부족한 신발을 신거나, 단단한 아스팔트 위에서 장시간 달리는 경우 관절에 과도한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수 있다.

특히 하체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장거리 러닝을 시작하면 무릎이나 발목 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올바른 자세, 적절한 운동화 선택, 근력 운동과의 병행이 뒷받침 돼야 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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