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정상, 난초 명명식 참석‥'윤석열·김건희 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로런스 웡 총리 부부와 함께 국립식물원을 방문해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건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며, 싱가포르 정부는 당시 '문재인·김정숙 난초'를 명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로런스 웡 총리 부부와 함께 국립식물원을 방문해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싱가포르의 난초 명명식은 자국을 방문한 인사에 대한 각별한 예우로서 '난초 외교'라고 부를 정도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외교 행사"라며, "난초의 정식 이름은 '윤석열·김건희"라고 말했습니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건 지난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며, 싱가포르 정부는 당시 '문재인·김정숙 난초'를 명명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윌리엄 왕세손, 모디 인도 총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 등 주요 정상들도 이 행사에 참석해 명명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26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윤석열 정부서 이승만기념사업회 지원 예산 3배 급증
- 권익위 사무처장 "김 여사 가방 사건은 '몰카' 사건이자 정치공작"
- "이재명 대표 '소방헬기' 탔는데 '닥터헬기' 규정으로 의료진 징계"
- [단독] 선관위 "조전혁 후보, 합동토론회 수차례 요청했지만 거부"
- 신지호 "명태균, '벼랑 끝 전술'‥검찰 김 여사 기소하면 당 부담 줄어"
- 김용현, 국감장서 욕설‥"군복 입고 할 얘기 못 하면 더 XX"
- "에어컨 전선 좀 보셔야 돼요" 수리기사 경고 무시했다가..
- 스위스 첫 '조력사망 캡슐' 사용 중단‥사전 신청 371명 쇄도
- 배달앱 상생협의 6차 회의‥입점업체들 '수수료 완화' 등 요구
- '의대 5년제' 단축안에 국립대 10곳 중 3곳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