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5色 유형’ 100명의 어린이와 함께한 ‘오은영 게임’ [종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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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게임' 오은영이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했다.

24일 첫 방송된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안재욱, 정준호&이하정, 인교진&소이현, 문희준&소율, 이대호가 자녀와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은영은 "아이들 100명을 모아둔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100명의 아이가 모였을 때 어떻게 유형별로 아이들의 행동과 모습을 보이는지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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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게임’. 사진 l ENA 방송화면 캡처
‘오은영 게임’ 오은영이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했다.

24일 첫 방송된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안재욱, 정준호&이하정, 인교진&소이현, 문희준&소율, 이대호가 자녀와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이민정에 “이병헌 씨는 잘 놀아주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몸으로 잘 놀아주는 편이다. 그래서 저희가 에너지가 있어서 지금도 남편은 애들 데리고 운동회를 간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 말을 들은 안재욱은 저는 그런 거 안 한다. 아이들은 시작을 잘 못하면 아이들은 끝이 없다. 절대 안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대호는 ”(아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미안하다. 아침에 유치원 가고 저는 야간경기하고 와서 늦게까지 자고, (제가 일어나면) 아이는 잘 시간이고, 애하고 놀아 줄 시간이 없어서 못 놀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은퇴를 했기 때문에 애하고 놀아 줄 시간이 없어서 미안했는데, 아들과 많이 놀라주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잘 놀아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좋은 도움이 되는 놀이를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요즘 육아 욕심이 커졌지만 육아를 두려워한다.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면 치우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놀이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성장 발달하는데 있어서 외부의 자극과 정보를 이해하는 과정이 놀이다”며 “신체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 정서적 상호작용, 인지적 상호작용, 관계적 상호작용 등을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그 말을 들은 이민정이 “요즘 많이 하는 MBTI 같은 거냐”고 묻자, 오은영은 “약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후 발달 유형 테스트가 시작됐고, 안재욱의 따라 수현이 첫 번째로 시작했고, 결과는 언어형으로 나왔다. 두번 째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딸 소은이가 테스트에 돌입, 신체형으로 결과가 나왔다. 세번째는 문희준과 소율의 딸 희율이었고, 정서형으로 나왔다.

100명의 아이들은 한 곳에 모여 움직였다. 오은영은 “아이들 100명을 모아둔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100명의 아이가 모였을 때 어떻게 유형별로 아이들의 행동과 모습을 보이는지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몸풀기 체조‘부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 얼음땡 놀이를 통해 아이들을 유형별 특징을 분석했다.

신동엽은 “이걸 예전에 알아서 집에서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히 아빠들이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굉장히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 오은영 게임에서 나오는 놀이들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ENA 육아예능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놀이‘를 통해 부모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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