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나라 어지럽히면 안 돼‥대통령·국회의원 엄정한 처벌받아야"

이지선 ezsun@mbc.co.kr 2024. 10. 21.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한 김영선 전 의원실 회계담당자 강혜경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는, 정회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부부가 어떤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법 조항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면 안 된다"며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강혜경 씨 [사진제공: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한 김영선 전 의원실 회계담당자 강혜경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 씨는, 정회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부부가 어떤 처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법 조항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면 안 된다"며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강 씨는 민주당 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가 지정한 1호 공익보호자"라며 "공익신고로 인해 범죄사실이 발견되도 법원에 형의 감면을 요청하는 등 불이익과 신변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845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