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감독 중 연봉 1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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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축제'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감독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령탑은 누구일까.
축구 산업 관련 전문 매체 파이낸스 풋볼이 최근 공개한 월드컵 진출 32개국 감독들의 연봉 순위에 따르면 플리크 감독은 연 650만 유로(약 90억원)를 받아 가장 몸값이 비싼 지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리크 감독은 지난 2021년 독일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맺고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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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축제’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감독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령탑은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독일의 한지 플리크 감독이라는 집계가 나왔다.
플리크 감독은 지난 2021년 독일축구협회와 3년 계약을 맺고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맡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독일 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인물이다.
2위는 580만 유로를 받는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다. 3위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380만 유로), 4위는 치치 브라질 감독(360만 유로)이다. 네덜란드의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감독이 290만 유로의 연봉으로 5위다. 다만 각국 축구협회 대부분은 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비공개로 하기 때문에 피아낸스 풋볼은 추정치를 바탕으로 감독들의 연봉을 분석했다.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은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0만 유로, 한국 돈으로 약 18억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순위는 11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과 같은 H조 감독들은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이 225만 유로로 9위,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이 86만 유로로 21위에 올랐다.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40만 유로로 27위였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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