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약 1년 6개월간의 긴 공백을 깨고 투병을 마친 뒤 남편 이봉원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습니다.
유방암 진단 이후 힘들었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과정을 견뎌내고 34년 차 부부로서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행보를 정리했습니다.

2024년 말 돌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방송을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어 수술과 방사선 치료에 더해 총 16번에 달하는 고된 항암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힘겨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며 긴 투병 생활을 무사히 이겨냈습니다.

2026년 초 남편 이봉원은 방송을 통해 아내 박미선의 암 치료가 모두 완료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는 약물 복용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을 다녀오는 등 점차 일상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전해져 팬들의 깊은 안도를 자아냈습니다.

박미선은 2026년 6월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약 1년 6개월 만에 방송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공백으로 복귀를 앞두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고민이 많았으나, 남편 이봉원과 동료 이수근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용기를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으며 방송에서 여전한 입담과 부부 케미를 과시했습니다.

공중파 방송 복귀에 앞서 박미선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한결 건강해진 일상을 공유한 그는 너무 오래 쉬어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변함없이 응원해 준 구독자들과 팬들의 성원 덕분에 용기를 내어 다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박미선의 복귀와 함께 박미선·이봉원 부부 아들의 뜻밖의 근황도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아들은 부모의 후광을 뒤로하고 성을 바꾼 채 오롯이 자신의 연기력만으로 평가받으며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릴 적 개그맨을 꿈꿨으나 배우로서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아들의 모습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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