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랑말 옷 입은 스벅 곰 인형…전 세계서 29CM 최초 출시
글로벌 굿즈지만 '한국 29CM'에서 첫선
MZ세대 맞춤형 패션 플랫폼 협업 확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스타벅스가 조랑말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곰 인형과 키체인(키링), 아기 조랑말 모양 머그 등 굿즈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글로벌 공통 상품이지만 최초로 한국에서, 그중에서도 온라인 셀렉트숍인 29CM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9CM에서 신년 기획 굿즈를 첫 공개하는 단독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스코틀랜드가 원산지인 조랑말 셰틀랜드 포니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인형, 키체인 등 해피 포니 팜 굿즈 9종이 29CM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어 1월 5일부터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굿즈는 온라인 판매 전용이다.

베이비 포니 데미 머그는 셰틀랜드 포니가 정교하게 디자인된 작은 머그로 장식용 오브제나 액세서리 등을 담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방을 꾸미는 용도로 인기인 키체인도 포니 옷을 입은 곰 인형 베어리스타 모양으로 출시됐다. 스타벅스의 베어리스타는 지난해 7월 파리올림픽 기념으로 출시한 '스포츠 클럽' 키체인이 조기 품절되는 등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스타벅스는 29CM 단독 선출시를 기념해 신년 굿즈 단품 구매 시 5% 할인, 세트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굿즈 상품 1개당 톨 사이즈 제조 음료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에코 텀블러 쿠폰' 1장씩을 추가 증정한다.

스타벅스가 기획 상품 출시 과정에서 MZ세대 이용자가 많은 패션 플랫폼과 협업한 것은 W컨셉, 무신사에 이어 29CM이 세 번째다. 트렌디한 플랫폼에서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여 신규 고객을 늘리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백지웅 스타벅스 기획 담당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즐겨 찾는 2030 고객에게 어울리는 신규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1911200002802)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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