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마주쳐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부부

길에서 마주친 아내와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최초 공개됐습니다.

출처 : 아빠는 꽃중년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의 12살 연하 아내 첼리스트 출신 김경미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여배우 못지않은 우아한 미모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출처 : 아빠는 꽃중년

이어 두 사람의 드라마 같은 첫 만남 일화도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다가 휴학 중이었던 아내와 우연히 길에서 만난 그는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신현준은 "눈이 딱 마주쳤는데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 너무 신기해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보더라"라고 로맨틱한 당시 모습을 회상했습니다.

출처 :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은 결국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죠.

그는 "아내가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이었는데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는 것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출처 :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과 그의 아내 김경미는 지난 2013년 5월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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