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남자 이야기하면 자작극·허언증 소리 들어” 억울 (‘나래식’)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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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연애 경험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박나래가 "나"라고 단호하게 답하자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왜 안 가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게 뭐 내 마음대로 되냐"고 황당해했다.

박나래는 "사람들은 내가 남자 이야기를 하면 자꾸 '자작극이다', '허언증이다'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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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식’. 사진 I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가 연애 경험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지금 너랑 나랑 기안84만 남았다.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다. 박나래가 “나”라고 단호하게 답하자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왜 안 가고 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게 뭐 내 마음대로 되냐”고 황당해했다.

한혜진은 “자꾸 남자 만났었다고 방송에서 거짓말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나래는 “사람들은 내가 남자 이야기를 하면 자꾸 ‘자작극이다’, ‘허언증이다’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사실 맞다. 내가 그 사기극의 공범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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