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따귀 맞은 조인성 긴장, 김상중에 제일 미안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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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김상중에게 특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신동엽이 때리고 나면 좀 미안한지 묻자 배종옥은 "그런 마음 없으려고 한다. 내 본심은 아니"라며 "제일 미안한 분이 있다. 김상중이다. 정말 짝 소리가 나게 너무 잘 맞았다. 그러면 연기가 계속 가야 하는데 너무 소리가 잘 맞아서 제가 웃었다. 참을 수가 없었다. 너무 잘 맞아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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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김상중에게 특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배종옥이 출연했다.
서장훈이 “손에 살이 없어서 뼈가 많아 더 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조인성이 드라마에서 굉장히 긴장했다고?”라고 질문하자 배종옥은 “아무 느낌 없이 기다리고 있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더니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 건가요? 그래서 대본대로 해야 되겠지. 그러고 짰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자료화면을 보고 “(조인성이) 자연스럽게 찰지게 잘 맞았다”며 “김청 선배가 더 위 아니냐”고 배종옥에게 극중 따귀를 맞은 조인성과 김청을 언급했다. 배종옥은 “언니 어머니에게 많이 혼났다. 맛있는 점심을 많이 싸주셨다”고 돌아봤다.
신동엽이 때리고 나면 좀 미안한지 묻자 배종옥은 “그런 마음 없으려고 한다. 내 본심은 아니”라며 “제일 미안한 분이 있다. 김상중이다. 정말 짝 소리가 나게 너무 잘 맞았다. 그러면 연기가 계속 가야 하는데 너무 소리가 잘 맞아서 제가 웃었다. 참을 수가 없었다. 너무 잘 맞아서”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얼굴이 아니라 머리통을 맞았다. 더 아프셨을 것 같다”며 김상중이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설명했고 배종옥은 “얼마나 미안한지. 내가 몇 번을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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