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 20만원"..지하철 타고 다녀 '빚 없이' 강남 자가 마련한 방송인, 롱스커트룩

조회 12,0892025. 4. 11.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송해나 SNS

송해나는 잔잔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화이트 스커트에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의를 매치하고, 루즈한 핏의 베이지 블루종으로 여유 있는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스터드 디테일의 벨트와 패턴 니트 타이즈, 그리고 동화 속 소녀가 떠오르는 듯한 메리제인 슈즈였습니다.

이 조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동시에 살려냈으며,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메이크업 없는 청초한 얼굴이 어우러져 전체적인 룩에 힘을 빼면서도 세련미를 배가시켰습니다.

한편, 송해나는 지난 2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강남 논현동 자가를 공개했습니다.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송해나는 "일을 스무 살 때부터 했다. 부모님한테 스무 살 때부터 용돈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이상민은 "데뷔하고 나서도 대중교통 타고 다녔다"고 떠올렸고, 이에 송해나는 "차도 서른 넘어서 샀다. 그래서 20대 때는 차도 없었다. 꿈이 무조건 강남에 집을 사는 거였다. 그래서 돈 버는 거 다 모았다"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송해나 SNS
사진=송해나 SNS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