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윈터, 체코전 승리에 웃고 울고 '울컥'…"응원 정말 열심히 했다"

문준호 기자 2026. 6.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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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나(왼쪽)와 윈터. 출처| 카리나 인스타그램, 윈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16년 만의 조별리그 1차전 승리 후 울컥했다.

카리나와 윈터는 16일 각각의 SNS에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리며 현장 응원 후기를 전했다. 이들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직접 경기를 지켜봤다.

먼저 카리나는 "너무 멋있었고 응원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감동"이라며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이겼어"라는 말과 함께 입을 가리며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와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내내 무득점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균형을 깬 쪽은 체코였다. 후반 14분 '191cm'의 장신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롱 스로인을 그대로 헤더로 연결하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황인범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13분 뒤인 후반 25분 오현규가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2-1로 마무리되며 대한민국이 16년 만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현장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지켜본 카리나와 윈터는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SNS를 통해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10일 '26 FIFA 월드컵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 합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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