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에 AI 통합 승부수...아마존 290달러 목표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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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전자상거래 사업이 인공지능(AI)을 통합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들을 대거 공개하며 본격적인 AI 기술 경쟁에 뛰어들면서 전자상거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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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통해 자체 생성형AI 공개도
“생성형AI 구축 비용 줄어들 것”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그레스 파이낸셜은 “아마존 전자상거래 사업은 견고한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강력한 물류 능력,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추천 능력 등이 전자상거래 성장 전망을 한층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티그레스는 “아마존은 이밖에도 AI 기술을 각 사업부에 도입 및 통합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티그레스의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245달러에서 2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실제로 아마존은 지난 10월 ‘비전 보조 패키지 검색(VAPR)’이라는 기술을 소개해고 이를 내년부터 1000대의 아마존 배송 차량에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바코드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품을 식별하는 아마존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배달 경로를 최적화하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것이다.
내비게이션으로 최단 경로를 지정한 뒤 배송지에 도착하면 화물칸 천장에 설치된 컴퓨터 비전 시스템이 배달할 물품을 식별하고 녹색 원과 빨간색 X자 빔을 쏘는 방식으로 상품을 구별해 준다.
여기에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의 연례행사 ‘리인벤트 2024’에서 자체 생성형 AI 모델 ‘노바’를 공개하기도 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어떤 산업이든 단 하나의 모델이 세상을 지배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노바는 이용 비용이 (경쟁사 대비) 획기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은 생성형 AI 생태계 구축 및 비용 효율성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며 “하드웨어는 자체 AI 가속기 칩 개발을 통해 GPU 성능과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필요한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애플은 아마존의 맞춤형 AI칩인 ‘트레이니엄2’ 칩을 사용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애플의 머신 러닝 및 AI 부문 수석 이사인 베노이트 듀팽은 “시리,애플 뮤직, 애플 맵스 등의 서비스에서 10년 이상 AWS를 사용했다”면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AI칩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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