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 '52000원' 아이스크림 판매하나...아기들 반응 폭발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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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미쉐린 1스타 김도윤 셰프가 팝업스토어를 준비하는데, 신성우가 두 아들과 함께 일손을 돕기로 했다.
10일 공개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성우와 두 아들이 김도윤 셰프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신성우와 두 아들들이 김도윤 셰프와 함께 팝업스토어 운영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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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미쉐린 1스타 김도윤 셰프가 팝업스토어를 준비하는데, 신성우가 두 아들과 함께 일손을 돕기로 했다.
10일 공개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성우와 두 아들이 김도윤 셰프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성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일손이 없다"는 김도윤 셰프의 도움 요청에 8세 아들 태오, 3세 아들 환준이를 데리고 직접 고구마밭으로 향한다. 이후, 삼부자는 무려 40kg에 달하는 고구마를 캐내 박스에 담고 김도윤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요즘 '흑백요리사'로 아주 인기가 많아"라고 덕담하며 인사를 나눈다.
김도윤 셰프는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메뉴인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고구마 맛탕을 준비해 태오, 환준이에게 시식을 부탁한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계속 달라며 먹고 '쌍따봉'을 날리며 맛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신성우는 아들 태오에게 "이 아이스크림 얼마에 팔았으면 좋겠어?"라고 질문하자 태오는 "싸면 많이 사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신성우는 "아니야, 맛있는 거는 그 값어치를 해야 돼"라고 설명하자 태오는 "값어치? 어마어마한데... 5만2천 원!"이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김도윤 셰프는 태오에게 "일요일에 삼촌 도와줄 수 있지?"라고 물었고 태오는 "네. (고구마 아이스크림) 맛있어"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신성우와 두 아들들이 김도윤 셰프와 함께 팝업스토어 운영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신성우 삼부자'와 화제의 인물 김도윤 셰프가 함께한 의미 있는 하루는 10일(목)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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