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추천글이며 이 아래로 초반 줄거리 설명 및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실력 있는 심장 전문의인 남자친구 제레미와의 결혼을 꿈 꾸는 애나
때마침 보석 가게에서 나오는 제레미를 봤다는 친구의 말에 기대에 잔뜩 부풀어서 저녁 약속 장소에 나감

그런 애나의 앞에 내밀어진건 청혼, 결혼 반지가 아닌 그냥 평범한 귀걸이와 급하게 아일랜드로 출장을 가야 한다는 말 뿐
그마저도 동료 의사에게 온 메세지에 첨부된 대동맥 사진에 밀려 밥 한끼 제대로 먹지 못함

크나큰 실망감에 뒤척이던 애나는 아일랜드에는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2월 29일에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면 무조건 승낙해야하는 풍습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직접 청혼하기 위해 아일랜드로 떠

나려고 했으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제레미가 있는 더블린이 아닌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하게 됨
https://gfycat.com/ResponsibleBrilliantIceblueredtopzebra
그러다 허름한 펍에 들어가게 되고
펍의 주인이자 마을의 유일한 택시 기사인 데클린에게 더블린으로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묻지만 돌아오는건 안된다는 대답 뿐
https://gfycat.com/FamousUncomfortableGoitered
다음 날, 대부업자에게 갚아야 할 돈이 급해진 데클린은 500유로를 주면 더블린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통보 아닌 통보를 함
겨우 제레미가 있는 더블린으로 가게 된 애나의 눈 앞에 펼쳐진건 바로
https://gfycat.com/ActualDismalCrab
가는 내내 시비나 거는 이상한 남자와

길막하는 젖소와
https://gfycat.com/ComfortableWarpedJunco
차가 강가에 빠지는 사고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가방을 도둑 맞고
https://gfycat.com/MerrySardonicInexpectatumpleco
심지어 진흙탕에도 구르게 되는
정말 거지 같은 상황들이 줄줄이 이어짐
https://gfycat.com/SpottedDopeyIcelandichorse
https://gfycat.com/SphericalVagueHogget
https://gfycat.com/DiscreteMagnificentBighornsheep
애나가 이런 상황들을 이겨내고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할 수 있을지는
https://gfycat.com/CircularPolishedAlpaca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프로포즈 데이
-
추천글을 쓰기는 했지만 영화 자체가 내내 존잼이라기보단 잔잔하게 흘러가는?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영화일 것 같긴 해
그런데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영화 속 아일랜드 풍경들이 너무 이쁨 물론 여주도 사랑스러워
그냥 킬링타임용 풍경 이쁘고 딱히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는 잔잔한 영화가 보고 싶다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