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버림받았지만 인도에선 대박난 모델의 변신은?

[M포스트 구기성 기자] 기아가 인도 전략형 MPV '카렌스'의 부분변경 제품인 '카렌스 클라비스(Carens Clavis)'를 공개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카렌스 클라비스는 3년 만에 새로운 외장 디자인과 감성품질을 높인 실내로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그릴 면적을 줄이고 LED를 적극 활용한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채택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전기차와 유사한 인상을 갖췄다. 그릴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덧대 SUV의 느낌도 연출됐다.

측면은 사이드 스커트와 투톤 색상의 17인치 알로이 휠, 아이보리 실버 글로스 쉐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후면부는 날렵하게 바뀐 테일램프와 새로 설계한 범퍼로 신차 효과를 강조한다.

실내는 셀토스에 적용한 듀얼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을 옮겨왔다. 여기에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트림을 반영했다. 좌석 구성은 이전과 동일한 6인승, 7인승을 제공한다.

편의사양은 앞좌석 통풍, BOSE 8 스피커 오디오, 파노라마 선루프, 360도 서라운드 뷰, 레벨 2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1.5ℓ의 가솔린, 가솔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가솔린 엔진은 자연흡기가 최고출력 115마력(PS), 터보가 116마력을 발휘한다. 디젤은 116마력이다.

기아는 올 하반기 카렌스 클라비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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