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가끔 비…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4. 5.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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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주말처럼 강하게 내리는 비는 그쳤지만, 곳곳에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는 곳들이 많아서 우산 챙겨서 외출하시면 좋겠습니다.

전남 해안은 바람도 강합니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오늘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 부는 곳들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종일 흐리겠고,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17도로 아침 기온에서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0도, 보성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6도, 무안 17도, 강진과 장흥 19도로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7도~18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오후에 서해남부 먼바다부터 다시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점차 맑아졌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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