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내수도 회복될 것"‥S&P "한국, 2026년 1인당 GDP 4만 달러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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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연례 협의단과 면담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수출 호조가 기업 실적과 가계 소득으로 이어짐에 따라 내수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기업 스케일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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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연례 협의단과 면담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수출 호조가 기업 실적과 가계 소득으로 이어짐에 따라 내수도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기업 스케일업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 정책 등도 이 자리에서 함께 소개했습니다.
S&P 측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의 정부의 노력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돼 2026년 1인당 국내총생산이 4만 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P는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외교부 등 다양한 기관과 연례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06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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