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늙어서 다시 만나면 실망하는 옛 친구 유형 1위

나이가 들면 옛 친구가 떠오른다. 막상 만나고 나면 안 만나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다.

수십 년의 공백은 기억으로 메워지지 않는다. 한 번 만나고 서로 연락을 끊는 쪽이 대부분이다. 다시 만나면 실망하는 옛 친구 유형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옛날 이야기만 꺼내는 사람

학창 시절 이야기로 두 시간을 채우면 지금의 서로는 모른 채 헤어진다. 추억은 한 번 확인하면 끝난다. 지금 무엇을 하는지 묻지 않는 자리는 다시 잡히지 않는다.

2위 - 형편을 확인하려는 사람

사는 곳과 자식 직업을 먼저 묻는 자리는 안부가 아니라 비교가 된다. 답하는 쪽은 끝까지 불편하다. 오랜만의 만남에서 숫자를 묻지 않는 것이 예의다.

1위 - 만나자마자 부탁이 나오는 사람

오래 끊겼던 연락이 갑자기 온 경우는 용건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험이든 돈이든 종교든 한 번 나오면 관계가 그것으로 끝난다. 용건이 먼저 나오면 그 자리에서 정리하는 편이 낫다.

늙어서 옛 친구를 다시 만날 때는 기대를 낮추는 것이 맞다. 지금을 묻고 숫자를 묻지 않고 용건을 꺼내지 않으면 두 번째 만남이 생긴다. 한 번 보고 끝나는 관계도 손해는 아니다.

출처 : '청춘의 문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