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평소 술 못 마셔, 가장 많이 마신 건 소주 반 병”(취하면사칭범)

김명미 2024. 9. 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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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취하면 사칭범'에 뜬다.

9월 23일 웹예능 '취하면 사칭범' 측은 권은비가 오는 25일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권은비는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논 알코올을 요구했다.

이에 이수지는 "태어나서 먹은 술 중 가장 많이 마신 게 어느 정도 양이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소주 반 병"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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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취하면 사칭범’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취하면 사칭범'에 뜬다.

9월 23일 웹예능 '취하면 사칭범' 측은 권은비가 오는 25일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권은비는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한다며 논 알코올을 요구했다. 이에 이수지는 "태어나서 먹은 술 중 가장 많이 마신 게 어느 정도 양이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소주 반 병"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수지는 권은비와 자신이 접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네가 2023년을 씹어 먹었다. 하지만 2024년은 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권은비를 사칭하며 'Underwater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권은비는 이수지가 "2024년 워터밤에서 견제된 인물이 있었냐"고 묻자 "YOU"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다사다난했던 가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데뷔, 재데뷔를 거치며 많은 방송에 나가고 싶었는데 회사의 일도 있고 해서 못 나갔다. 그때는 몰랐다. 방송에 나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이구나"라고 털어놓은 것.

또 권은비는 "연습생 때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전날 사우나를 갔다. 아니면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에 침을 많이 뱉거나 까치발을 들었다"며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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