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석 시인 9번째 시집 '어떻게 사세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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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아홉 번째 시집 '어떻게 사세요'를 펴냈다.
강 시인은 "어떻게 사세요? 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눈물 나는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압니다. 잘 살아야 한다는 무거운 짐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그저 오늘을 무사히 건너온 당신에게, 노을이 붉은 것도, 별들이 빛나는 것도 당신이 세상을 예쁘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시가 우리의 삶을 바꾸지는 못해도, 살아가는 버팀목은 될 것입니다"라고 아홉 번째 시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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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아홉 번째 시집 '어떻게 사세요'를 펴냈다.
등단 10년을 맞은 2년 만의 신작이다. 아이들과 청년 그리고 중장년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시집은 총 4장에 100편의 시로 구성되었다.
강 시인은 “어떻게 사세요? 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눈물 나는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압니다. 잘 살아야 한다는 무거운 짐은 잠시 내려놓으세요. 그저 오늘을 무사히 건너온 당신에게, 노을이 붉은 것도, 별들이 빛나는 것도 당신이 세상을 예쁘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시가 우리의 삶을 바꾸지는 못해도, 살아가는 버팀목은 될 것입니다”라고 아홉 번째 시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랫동안 강원석 시인의 시집을 출간한 출판사 구민사는 “살아가는 일은 때로는 멀미 나는 버스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흔들림이 무서운 게 아니라, 나를 붙잡아 줄 손 하나가 없어 외로운 것입니다. 강원석 시인은 그 빈자리를 100편의 수채화 같은 시들로 채워 넣었습니다.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멀미는 가라앉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시집은 당신의 흔들리는 삶을 묵묵히 붙잡아 줄 단단하고도 부드러운 손길입니다”라고 이번 시집을 소개했다.
강원석 시인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를 비롯해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너에게 꽃이다', '내 그리움이 그대 곁에 머물 때', '마음으로 그린 그림',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어떻게 사세요' 등 총 아홉 권의 시집을 펴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전작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인의 육성 오디오북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는 오디오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교방초등·창원중·창원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정치학과 행정학, 법학을 공부했다. 법학박사다. 오랜 시간 국회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서 일했다. 지금은 어릴 때의 꿈인 시인으로 살며, 한 해 200회 내외의 강연과 방송 활동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강원석 시집간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꿈사랑학교 명예교사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의 시는 가수 변진섭, 조성모, 추가열, 태진아, 윤복희, 김희진, 김다현 등이 30여 곡의 노래로 부르기도 했으며, TV 드라마 OST의 가사로도 사용되었다.
k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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