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나가고 싶다? 죽어라 훈련해야 한다” 꽃범호 KIA 마무리캠프 강훈련 예고…땀 없이 2026 도약 없다[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죽어라 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지휘하면서, 야구선수가 훈련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하고, 얼마나 품질 높은 훈련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대신 기본적으로 올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했다. 당장 19일에도 야수와 투수 할 것 없이 수비훈련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사실 시즌 중에는 수비훈련을 많이 하기 쉽지 않다. 경기 전에 몸 푸는 시간이 정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KIA는 19일에 경기가 없었다. 20~21일 홈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 일정. 때문에 오랜만에 양질의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리고 이런 기조를 시즌 후 고스란히 이어갈 계획이다.
KIA는 10경기를 남겨뒀다. 그 10경기를 치르면 추석연휴를 보내고 마무리훈련을 하러 일본 오키나와로 떠날 듯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통합우승을 하면서 마무리훈련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추석연휴 이후 10월 중순부터 시작해도 11월 말까지 약 3~40일간 집중력 있게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듯하다.
KIA는 올 시즌을 치르면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노출했다. 수비와 주루는 가장 보강이 필요한 파트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 선발과 불펜 할 것 없이 무너진 마운드도 일으켜야 하고, 타선도 계속 새 얼굴을 발굴하고 기존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KIA 타선은 여전히 베테랑들 의존도가 높다.
이범호 감독은 19일 훈련을 지휘하면서 “수비도 수비고, 부상도 안 나오게 하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하고, 타자들도 성장해야 한다. 이번 마무리훈련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1달 반 동안 할 것 같은데 정말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범호 감독은 “고참들은 훈련을 어떻게 할지 트레이닝 파트와 얘기를 해봐야 한다. 누구라도 경기에 나가고 싶으면 죽어라 훈련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작년 통합우승 후 마무리훈련에 집중하지 못했고, 두 차례 치러본 스프링캠프에선 막상 훈련을 많이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토로했다. 내년의 경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소집이 두 차례 있어서, 대표팀 선수들은 각 구단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할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래저래 마무리훈련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결국 훈련 없이 정상권 도약은 불가능하다는 걸 절감했다.

이범호 감독이 예고한 마무리훈련이 흔히 말하는 지옥훈련은 아니다. 전 선수가 가는 것도 아니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짤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필요한 훈련을 집중력 있게, 강하게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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