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 시도자 중 40%가 20대 이하…정신장애·대인관계 등 원인
김유진 기자 2024. 9. 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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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살을 시도한 이들 가운데 40% 이상이 20대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내원환자 중 20대 이하 비중은 43.3%였다.
박 의원은 "자살 원인에서 정신장애와 대인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응급실 기반 사후관리사업의 지역사회 연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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