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조, 입장 없다는 게 입장…진상 규명돼야"

김기태 기자 2022. 11.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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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25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국정조사는 여야가 합의한 사항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입장이 없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부 사항을 설명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국정조사가 정쟁이 아니라 유가족이 바라는 대로 모든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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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25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국정조사는 여야가 합의한 사항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정조사와 관련해선 입장이 없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부 사항을 설명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국정조사가 정쟁이 아니라 유가족이 바라는 대로 모든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야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요구에 대해 이 관계자는 "유족의 억울함을 풀고 정당한 법적 보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이라며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거기에 맞춰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답으로 대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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