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완성차 판매량 1.8% 증가… 내수는 부진

장우진 2023. 10. 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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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부진에도 수출을 앞세워 지난달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4일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한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67만3705대로 작년 동월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판매 실적은 기아가 26만1322대로 4.8%, 한국GM이 3만6544대로 49.6%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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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제공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부진에도 수출을 앞세워 지난달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4일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한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67만3705대로 작년 동월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10만6386대로 지난해보다 6.2%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실적이 56만6688대로 3.4%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판매 실적은 기아가 26만1322대로 4.8%, 한국GM이 3만6544대로 49.6% 각각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는 35만7151대로 0.1% 소폭 줄었고 KG모빌리티는 9583대로 15.4%, 르노코리아는 9105대로 51.9% 각각 감소했다.

내수의 경우 기아만 4만4123대로 11.0% 증가했을뿐, 나머지 4개사는 모두 감소했다. 현대차는 5만3911대로 5.3% 줄었고 한국GM(2632대, -34.4%), 르노코리아(1651대, -67.3%), KG모빌리티(4069대, -47.0%)는 모두 두자릿수 감소폭을 보였다.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축소, 지난 6월부터 부활한 개별소비세, 전기차 시장 위축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판매는 르노코리아가 7454대로 작년보다 46.3% 줄었지만, 다른 4곳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30만3240대로 0.9%, 기아는 21만6568대로 3.5% 각각 늘었다. 또 한국GM은 3만3912대로 66.2%, KG모빌리티는 5513대로 51.2% 각각 증가해 해외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지난달 최다 판매 모델은 기아 쏘렌토(1만190대)였으며 이어 승용 모델 기준 그랜저 8159대, 스포티지 5402대, 싼타페 5139대, 셀토스 4399대 순으로 조사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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