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새 경쟁자 등장…PSG, 바르샤 출신 18세 페르난데스 영입

김도용 기자 2026. 1.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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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의 기대주 드로 페르난데스(18)를 영입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와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유로(약 140억원)를 지불했다.

PSG 구단 역시 "페르난데스 영입은 젊은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구단의 전략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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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올 시즌 1군서 5경기 출전
PSG에 입단한 드로 페르난데스. (PSG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의 기대주 드로 페르난데스(18)를 영입했다. 이강인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와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유로(약 140억원)를 지불했다.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페르난데스는 주로 '드로'로 불린다. 그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사비 에르난데스(은퇴),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등이 거친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 라마시아 출신으로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페르난데스는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 공격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1군에서 5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대구FC와 프리시즌 연습경기에도 출전, 빼어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르난데스의 영입은 이강인 입장에서 반갑지 않다. PSG는 지난 시즌부터 유망주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주면서 선수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세니 마율루, 이브라힘 음바예 등이 PSG에서 성장 중인 선수들이다. PSG 구단 역시 "페르난데스 영입은 젊은 인재 육성에 집중하는 구단의 전략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PSG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세계적인 구단 PSG에 합류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PSG는 어릴 때부터 지켜본 빅 클럽이다. PSG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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