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상장폐지 위기, 주가 20%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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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며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다.
이날 니콜라의 주가가 폭락한 것은 회사가 나스닥으로부터 "니콜라가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를 면하려면 2023년 11월 20일까지 주가가 10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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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새싹기업)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며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20.27% 폭락한 6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다.
이날 니콜라의 주가가 폭락한 것은 회사가 나스닥으로부터 "니콜라가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준수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상장조건을 유지하려면 주가가 10일 연속 최소 1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니콜라 주가는 한 달 이상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니콜라는 지난 4월 12일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뒤 계속해서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
니콜라가 상장폐지 위기를 면하려면 2023년 11월 20일까지 주가가 10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가 가격을 잇달아 인하하는 등 전기차 부분에서 가격전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니콜라 주가가 1달러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니콜라가 오는 11월 20일까지 10일 연속 1달러 이상을 기록하지 못할 경우, 자동 상장폐지된다.
니콜라는 지난 2020년 6월 뉴욕증시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전기차 붐이 불며 주가가 한때 65 달러까지 상승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힌덴버그 리처시가 2020년 9월 이 회사가 사기를 일삼고 있다며 주식에 공매도를 걸자 주가는 급락하면서 거품이 많이 빠졌다.
이후 미국 연준이 지난해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하자 니콜라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 지난 4월 12일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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