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수상

홍상수 감독 신작 35번째 작품 '눈 둘 데가 없네'가 제79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수상소식을 알렸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우리 선희'(2013, 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황금표범상 대상, 최우수 연기상(정재영 배우)), '강변호텔'(2018, 최우수 연기상(기주봉 배우)), '수유천'(2024, 최우수 연기상(김민희 배우))에 이어 5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2026년 8월 15일 개최된 제 79회 로카르노 영화제 폐막식에서 '눈 둘 데가 없네'의 홍상수 감독은 감독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김민희 배우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과 함께 수상하게 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은 스위스 개신교 및 가톨릭 교회 심사위원단이 별도로 평가해 수여하는 독립상으로 인간의 삶과 존엄성, 사회적 가치, 평화와 인권, 영적 차원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담은 작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김민희 배우는 2024년 홍상수 감독의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눈 둘 데가 없네'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두번째로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하게 되었다.

'눈 둘 데가 없네'에는 김민희 배우 외에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배우가 참여했으며,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최명길 배우가 홍상수 감독과 처음으로 협업하였다.
제 79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눈 둘 데가 없네'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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