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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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월시영 재건축은 지난 8월 7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동의율을 달성한 신월시영 재건축은 지난 10월 1일 양천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접수를 완료하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고시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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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6가구에서 3149가구로 확대

10월 1일 지정고시를 신청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월시영아파트는 22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사업 완료 시 3149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 근린공원은 북쪽으로 이전·재배치 돼 인근 공원과 연계된 녹지축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약 2.3km 길이의 공원형 산책로와 단지 중심부의 중앙광장이 새롭게 조성돼 보행 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신월시영 재건축은 지난 8월 7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 이후 같은 달 21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동의율을 달성한 신월시영 재건축은 지난 10월 1일 양천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접수를 완료하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고시받게 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동의서 징구 기간 동안 재건축준비위원회와 토지등소유자 간 협조와 소통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여기에 양천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더해져 목표한 일정에 맞춰 지정고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월시영 재건축은 올해 준공 38년차로, 신정 뉴타운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강월초등학교와 양천중학교 등 학교가 있으며, 목동 신시가지 학원가의 이용에도 용이하다. 신월 7동 재개발 완료시 인근지역과 함께 대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월시영 재건축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내년 초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및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후 통합심의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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