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좌절도' 사라진 中 "감독 혼자만 낙관적"→인니에게도 벌써 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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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꾸는 중국이 위기에 몰렸다.
일본(16위) 호주(25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바레인(76위) 인도네시아(129위)와 한 조에 묶인 중국(91위)은 월드컵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조 3~4위도 어렵게 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도네시아보다도 떨어지는 전력인 것으로 드러나 중국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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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꿈꾸는 중국이 위기에 몰렸다. 현지 분위기는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브란코 이반코비치(크로아티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지난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 원정에 나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달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1-2)와 2차전 일본(0-7)에 이어 3연패(무승)에 빠지면서 조 최하위에 놓였다.
일본(16위) 호주(25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바레인(76위) 인도네시아(129위)와 한 조에 묶인 중국(91위)은 월드컵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조 3~4위도 어렵게 됐다.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가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 총 8.5장 중 3차 예선은 6장이 걸려 있다.
각 조(A~C) 1~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을 치른다.
4차 예선에서도 각 조(A~B) 1위만 직행 티켓을 갖고 조 2위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남은 0.5장을 획득할 수 있다.
때문에 중국은 당초 최소 조 3~4위권에 들어서 4차 예선 조 1위로 직행을 노리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인도네시아보다도 떨어지는 전력인 것으로 드러나 중국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냥 국가대표팀 해체하자',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세금이 아까우니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말자' 등 분노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은 집중적으로 이반코비치의 지도력에 의문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3경기에서 총 10실점을 하는 동안 득점은 고작 2골 뿐이다.
시나닷컴은 "10실점 행진을 벌이고 있는 데 본선 진출을 기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며 "이반코비치 감독만이 아직까지고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우리는 2차 예선 한국전을 포함해 아시아 최강 팀을 만났다"며 "아직 7경기가 남아 있고 조 4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며 여전히 본선 진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처음부터 조 4위 목표를 세운 것부터가 의문이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중국은 오는 15일 중국 칭다오 축구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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