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 장혁 "의강役, '노인을..' '레옹' 참고해 완성했죠" [인터뷰 맛보기]

김종은 기자 2022. 7. 6.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킬러'의 배우 장혁이 의강 역을 그려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장혁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제작 아센디오, '더 킬러')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의강 역을 연기하기 위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레옹' 등의 작품을 참고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킬러, 장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킬러'의 배우 장혁이 의강 역을 그려내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장혁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제작 아센디오, '더 킬러')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의강 역을 연기하기 위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레옹' 등의 작품을 참고했다"라고 말했다.

'더 킬러'는 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을 떠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혁은 냉정한 킬러 의강 역을 연기했다.

이날 장혁은 "액션도 중요하지만 뭔가 서늘하고 사악한, 무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 먹이 사슬에서 강자가 약자를 쫓아가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면서 "만약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킬러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와 '레옹'의 레옹(장 르노)이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킬러는 순수하고 평범할수록 더 무서운 것 같다"는 장혁은 "중국 영화 중에 정말 평범한 사람이 누군가를 묶어놓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고문 도구들을 꺼내는 신이 하나 있었다. 뭔가 고문 기술자라고 하면 다부지고 무서울 것 같은데 일반적인 사람이 나오니 더 무섭더라. 그런 건조함이 의강과도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여러 작품들을 보며 레퍼런스를 삼아봤다"고 전했다.

장혁은 "영화 속에서 나오는 의강의 웃음 소리, 손에 든 커피, 차려입지 않은 의상 등이 이런 서늘함을 표현하는 미장센"이라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들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여러 상의 끝에 의강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킬러'는 오는 1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센디오]

더 킬러 | 장혁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