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 일정, 경비, 렌터카, 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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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는 햇빛이 화창하게 비치는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눈부신 푸른 바다에서 노를 젓거나 또 코코넛 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휴양지인데요.

하와이는 휴양지의 여유로움뿐만아니라 화산지에서 숨겨진 폭포와 장대한 탐험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섬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와이 여행시 꼭 알아야하는 팁들과 하와이 메인섬인 오아후 3박 4일 여행 코스를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이 글만 보면 하와이 여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아후 vs 마우이 vs 빅아일랜드 vs 카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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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에서 주로 여행을 하는 섬은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의 4개 섬입니다.

한국에서 하와이까지 가는 직항은 모두 하와이의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으로 가기 때문에, 오아후섬은 사실상 무조건 거쳐가야 하는 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하와이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보통 오아후+이웃섬 1곳으로 코스를 짜십니다. 만약 여행 일정이 6일 이내라면 사실 오아후섬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좋고 7일 이상이라면 1개 섬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와이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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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

하와이 오아후섬을 관광할 때 주로 호놀룰루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 반납하기는 하는데요. 렌티비와 주차료가 비싼 하와이 물가를 생각한다면 매일 렌터카를 하는 건 그리 추천하지않습니다.

와이키키 주변은 걸어 다니기 충분하며 와이키키 트롤리도 잘되어있는 편이라 와이키키를 벗어나 멀리 가는 날에만 렌터카 빌리면 됩니다.

✔ 하와이 여행 필수 서류

미국의 경우에는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비자( 90일 무비자)가 필요한데요. 늦어도 출발 72시간 전까지는 전자여행허가(ESTA)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공식사이트에서 해야만 불필요한 대행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ESTA 발급비용은 2022년 기준 $21 입니다.  ( 하와이 비자 발행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 하와이행 비행 탑승 시간

한국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하와이 오전 9시-11시에 도착하며,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현지 오전 10-오후 2시에 출발, 한국 도착이 +1일 오후 5시-7시로 여행하기 적절한 시간대입니다.

1일차와이키키해변 ➡ 레오나즈 베이커리 ➡ 알라모아나 쇼핑 센터 ➡ 포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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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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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은 파도가 약하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인데요.

서핑과 아쿠아 사이클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해변가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하와이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열리며 매년 3월 열리는 하와이 최대의 축제, '호놀룰루 페스티벌' 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있는 곳 입니다.

레오나즈 베이커리 말라사다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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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트 하와이 편과 곽튜브가 인정한 하와이 맛집 말라사다 도넛!  말라사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중간에 구멍이 뚫린 일반적인 도넛의 모양이 아닌 가운데 구멍이 없는 포르투갈의 도넛 튀김 모양인데요.

말라사다 도넛은 레오나즈 베이커리가 원조입니다. 도넛의 속은 푹신하면서 쫄깃하고 겉은 알맞게 바삭한 포르투갈식 도넛인 말라사다는 금방 나와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으로 손님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맛집으로 하와이 여행시 꼭 드셔보셔야합니다.

알라모아나 센터쇼핑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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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쇼핑센터를 자랑하는 알라모아나 센터는 와이키키에서 버스나 트롤리 (핑크라인 원 데이 패스는 한 사람당 5달러) 를 이용하여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쇼핑몰인데요.

하루만에 다 돌아 볼 수 없을 만큼 넓은 알라모아나 센터에는 무려 4개의 백화점, 명품 브랜드 부티크 그리고 아직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인기 아메리칸 브랜드 등 350개 이상의 매장이 있어 하와이 쇼핑을 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포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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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는 포케는 주로 참치와 연어를 메인으로 밥, 야채, 각종 토핑들을 한 그릇에 담아 간장, 매운 소스, 굴소스등을 뿌려 먹는 하와이 대표 음식인데요.

각자 기호에 따라 토핑을 고를 수 있어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포케바는 하와이 오아후 섬의 와이키키 지역에 위치한 포케맛집 중 하나로 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늦게까지 영업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테이크아웃도 많이들 해 포장을 해 다음날 여행을 다니면서 차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기도 좋습니다.

2일차다이아몬드 헤드 ➡ 하나우마베이 ➡ 마카푸우 전망대 ➡ 카일루아 비치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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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번도로 따라 동쪽으로 해안가를 따라 도는 드라이브 코스

하와이 오아후섬 여행코스인 동부 72번 도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변을 바라보면서 운전을 할 수 있기도 하고, 여러 장소들에 주차를 위해 진입하기가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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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헤드는 15만년 전 폭발로 형성된 분화구로 높이는 무려 232m로 정상에 오르면 호놀룰루와 와이키키 비치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오아후 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일은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한데요. 하와이 주민이 아닌 방문객은 방문일 14일 전에 1인당 5달러를 내고 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까지 찍고 내려오는데 왕복 1시간 반에서 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계단 다 올라가면 멋진 하와이 풍경을 볼 수 있데 멀리 와이키키해변과 하와이의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렌터카가 없더라도 와이키키 트롤리 그린라인( Diamond Head Crater 정류장 )을 타면 다이아몬드 헤드 앞까지 내려주니까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하나우마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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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는 오아후섬에서 가장 유명한 스노클링 포인트인데요. 1년 내내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다양한 수중생물들도 볼 수 있어 스노클링을 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이 곳 역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으며, 예약을 못했더라도 워크인이 가능하기는 하나 오픈하기 전에 가서 일찍 기다려야만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의 경우 2일 전 오전 7시(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오픈되며, 보통 7시 반 전에 거의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니 서두르셔야합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수요일~일요일에만 오픈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장하니 여행 일정을 짜실때 참고하세요!

마카푸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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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푸우 전망대는 하와이내에서도 인기있는 전망 포인트로 마카푸우 비치와 토끼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전망대와 연결되는데, 만약 더 높은 곳에서 마카푸우 비치와 토끼섬을 조망하고 싶다면 마카푸우 포인트 등대 트레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카일루아 비치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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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 비치 파크는 일반 다른 해변과는 달리 라이프가드도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는 해변인데요.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 외에도, 카약을 대여할 수 있는 샵들이 주변에 많아 카약을 즐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카일루아 지역에는 맛집들도 상당히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브런치를 먹으러 오거나, 아니면 점심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근처 홀푸즈마켓이 있어서 슈퍼마켓 구경을 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입니다.

3일차쿠알로아 리저널 파크 ➡ 쿠알로아 랜치 ➡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 카후쿠 새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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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83번 도로를 따라 달리는 북부 드라이브코스는 또 다른 스노클링 포인트인 샤크스코브, 폴리네시안문화센터, 쿠알로아랜치, 돌 플랜테이션 등 역시 볼거리들이 많은데요. 오아후 섬 중심에는 진주만도 있고,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쇼핑몰도 있어서 쇼핑 일정을 짜기도 좋습니다.

쿠알로아 리저널 파크 - 중국인 모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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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모자섬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쿠알로아 리저널 파크는 꽤 넓은 해안이 있는 해변공원인데요. 독특한 모양의 섬을 볼 수있고 해변가는 높은 키의 야자수들이 매력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 곳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커플도 많다고 합니다.

쿠알로아 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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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로아 랜치는 오아후섬에서 가장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이 곳은 주라기공원, 진주만, 고질라등 다양한 영화의 촬영장소이다보니 대표적인 투어는 촬영 장소를 둘러보는 무비투어(Movie Tour)는데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쿠알로아 랜치의 풍경을 보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4인승 UTV 투어도 인기가 있고 짚라인, 승마, e바이크, 정글투어 등 다양한 투어들을 즐길 수 있어 하와이에 왔으면 꼭 체험해야하는 투어 중 하나입니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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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안 문화센터는 하와이 뿐만 아니라, 통가, 사모아, 타히티, 피지 등 폴리네시안 지역의 다른 국가들을 테마로 한 마을들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 때문에 여러가지 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많습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에서는 각 마을에서 시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카누 선상쇼와 같은 볼거리도 인기가 많아 오아후에서도 평이 좋은 쇼라고 합니다.

카후쿠 새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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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쿠에는 다양한 새우트럭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테이크 아웃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좋은 곳입니다. 지오반니 새우트럭이 대표적이며, 지오반니가 있는 곳에는 새우트럭 외에도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들이 모여있습니다.

그 외에도 푸미스, 로미스와 같은 새우트럭들이 카후쿠 지역에 있으므로 원하는 곳에서 신선한 하와이 해변에서 잡은 새우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일차라니아케아 비치 ➡ 할아이와 ➡ 돌 플랜테이션 ➡ 와이켈레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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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 비치 - 거북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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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섬 서쪽에 있는 해변들 중 가장 유명한 해변이 바로 라니아케아 비치인데요. 이 곳은 거북이 해변이라 불릴 정도로 실제로 거북이를 볼 수 있는 해변입니다.

해변으로 올라온 거북이들이 쉬는 동안 빨간 밧줄로 출입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있고, 거북이에 손 대는 것 역시 금지하고 있으니 눈으로만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할레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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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이바는 오아후 북쪽의 대표적인 서핑 타운으로 타운 내에는 다양한 서핑 관련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카페들도 많아서 잠시 들려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또 할레이바 타운에는 하와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샵이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시럽을 뿌린 빙수같은 아이스크림은 하와이의 무더운 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돌 플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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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플랜테이션은 유명한 파인애플 브랜드인 돌(Dole)의 농장으로 파인애플과 관련된 기념품 상점을 파는 상점인데요. 몰 뒤쪽에 있는 정원에서 파인애플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고 그 외에는 별도의 투어를 해야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파인애플로 만든 다양한 간식거리를 파는데 파인애플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해 하와이기념품으로 사기도 좋다고 합니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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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의 대표적인 아울렛인 와이켈레 아울렛은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되어 쇼핑하기 좋은데요.

특히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디지털 쿠폰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상품들을 구입을 할 수 있어 무조건 하나쯤은 특템을 하기 좋은 아울렛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3박 4일 총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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