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공식 연인이 된 이후 교제를 이어오다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였다가 각각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려 결별설을 일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혼인 신고 전 조촐하게 언약식을 진행했으며, 개인적인 일이라 언약식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지인과 동료들만 알고 있다 밝혔습니다.

이후 박희순, 박예진은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로 결혼식을 대신 했습니다.
또한 박희순은 한 예능에서 아내와 유머 코드가 맞는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박희순이 평소 아내에게 자주 하는 말로는 “네”, 자주 든는 말로는 “이거 왜 그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결혼을 추천하냐는 물음에 “추천한다”며 “항상 행복하다. 다시 태어나도 박예진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정한 순간이 아니라 매 순간이 그렇다. 내가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이 된다”며 “내가 45살에 결혼했으니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털어놓고 싶을 때 (아내가) 말상대를 해주고 촬영장에서 있던 소소한 얘기를 나눈다”며 “망친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나와보면 또 다르다’고 말해준다”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애정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배우 박희순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마이네임’과 '선산'에서는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강렬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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