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단주와 불화로 경질'...노팅엄에 복수할 기회 왔다! '쏘니 전 스승' 웨스트햄 감독으로 선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손흥민(LA FC)의 전 스승 누누 산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웨스트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누누를 새로운 남자팀 감독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누누는 웨스트햄과 3년 계약을 체결했고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누누는 2023년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2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확보하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이 성과로 구단은 누누와 2028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구단주와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 막판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37라운드에서 2-2로 비긴 직후,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경기장으로 난입해 누누 감독과 공개적으로 언쟁을 벌였다.

올 시즌 개막 직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누누 감독은 “항상 구단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관계가 변했다. 솔직히 말해 예전과 같다고 할 수 없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며 폭탄 발언을 남겼다.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고, 결국 노팅엄은 누누의 경질을 결정했다. 후임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누누는 다시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초반 1승 4패에 그친 웨스트햄은 그레이엄 포터를 경질한 뒤 누누를 선임했다. 누누 감독은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웨스트햄을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내 목표는 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끌어내고 최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누는 2017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끌며 EPL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아 손흥민을 지도했다. 이후 알 이티하드에서 중동 무대를 경험한 뒤, 노팅엄을 통해 EPL로 복귀했고 다시 웨스트햄을 맡으며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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