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열애7년,벌써 결혼 12년차라는 배우 커플

조회 50,2682025. 3. 18.
이보영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다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대전-충남 진에 선발된 이보영은 데뷔 초 항공사의 광고 모델로 출연해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합쳐 1년에 세 편의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바쁘게 활동했던 이보영은 2009년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다가 2010년 <부자의 탄생>을 통해 복귀했다.

<애정만만세>와 <적도의 남자>를 통해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굳힌 이보영은 2012년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이서영을 연기하면서 45%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내 딸 서영이>를 끝낸 이보영은 2013년 6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짱변' 장혜성 변호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SBS 연기대상 대상과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휩쓸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끝내고 동료 배우 지성과 결혼한 이보영은 2014년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한 후 출산과 육아를 위해 3년 간 휴식기를 가졌다. 이보영은 2017년 복귀작 <귓속말>을 20.3%의 시청률로 이끌며 건재를 과시했고 2023년 <대행사> 역시 1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딸·아들도 함께" 이보영♥지성, 결혼 10주년 가족화보

배우 이보영이 훌쩍 큰 딸, 아들과 촬영한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보영은 지성, 두 자녀와 함께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엄마, 아빠와 똑같이 각각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8세 딸과 4세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보영과 지성의 닮은듯한 미소 역시 돋보였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를 통해 공개한 결혼 10주년 화보에서 이보영은 "누구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지해 줘서 무엇보다 일할 때 큰 힘이 된다"며 지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성도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라며 이보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성은 결혼 10년이라는 시간이 믿어지냐는 질문에 대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 10년이 지금만 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이다"며 이보영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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