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반열 오르자마자 놀라운 일 벌인 '배우'

[데일리 핫이슈] 대세배우 고민시 저소득 환자에 기부, 래퍼 도끼 건보료 체납, 산다라박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는 배우 고민시.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 배우 고민시, 저소득 환자 치료비 기부

배우 고민시가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민시는 지난 19일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아프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앞서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등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고, 지난 7월에는 루게릭 환우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한 기부도 실천했다.

'스위트홈2'에서 호흡을 맞춘 고민시와 진영

고민시는 올해 영화 '밀수'에서 활약했고 최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래퍼 도끼. 사진출처=MBC 

● 래퍼 도끼, 배우 김혜선 등 건보료 상습 체납

래퍼 도끼와 배우 김혜선이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자로 밝혀졌다.

도끼(본명 이준경)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건강보험료 2200만원을 체납했다. 배우 김혜선 역시 2014년 5월부터 4년간 건강보험료 2700만원을 체납해 공개 대상이 됐다.

또한 '꿈에'를 부른 가수 조덕배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건강보험료 3239만원을 체납해 명단에 올랐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는 총 1만4457명으로, 지난해(1만6830명) 대비 14.1% 감소했다.

체납자 가운데 건강보험 1만355명(2160억원), 국민연금 4096명(1477억원), 고용·산재보험 6명(69억원)으로 집계됐다.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의 건보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도 3명(총 46억원)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를 맡고 관련 활동을 시작하는 산다라박. 사진제공=사랑의열매 

● 산다라박,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가수 산다라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산다라박은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받고 나눔 문화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최근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에 모델로 출연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뒤 이번 홍보대사까지 맡아 활동을 이어간다.

산다라박은 "사랑의열매 연말광고 모델에 이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연말 광고 슬로건처럼 나와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기부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