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클록' 역효과?…2초 줄였는데 경기 시간, 10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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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야구가 속도감 있는 경기 진행을 위해 피치클록(Pitch Clock)을 단축했지만, 시즌 초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클록(피치 타이머)은 투수가 제한 시간 내 투구하도록 하는 타이머 장치이자 관련 규칙이다.
6일 KBO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팀당 8경기를 치른 가운데, 올 시즌 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2분이다.
한편 피치클록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경기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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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야구가 속도감 있는 경기 진행을 위해 피치클록(Pitch Clock)을 단축했지만, 시즌 초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클록(피치 타이머)은 투수가 제한 시간 내 투구하도록 하는 타이머 장치이자 관련 규칙이다.
6일 KBO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팀당 8경기를 치른 가운데, 올 시즌 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2분이다. 지난 시즌 전체 평균 3시간 2분보다 10분이 증가했다. 연장전을 포함한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14분으로 지난해 3시간 5분보다 9분 늘었다.
구단별로는 9이닝 기준 삼성 라이온즈가 2시간 50분으로 가장 빨랐다. 한화 이글스는 3시간 30분으로 가장 길었다.
한편 피치클록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경기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2025시즌 9이닝 평균 시간은 3시간 2분이다. 연장전을 포함해도 3시간 5분으로, 2000년(3시간 4분) 이후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KBO는 올해 더욱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피치클록을 더 줄이고 무선 인터컴도 도입했다. 투구 간격인 피치클록은 주자가 없으면 종전 20초에서 18초로, 주자가 있으면 25초에서 23초로 2초씩 단축했다. 또 1루심과 2루심은 인터컴을 착용해 비디오판독 소요 시간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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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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