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온라인 판매 농산물 안전성 집중검사

지유리 기자 2024. 10. 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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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합동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국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집중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식약처는 온라인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정부는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 판매 금지와 회수·폐기 등 신속히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 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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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식약처, 21~25일 합동으로
농장 방문조사, 쇼핑몰 직접 구매 병행
쌀·상추·버섯 등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이미지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합동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국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집중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식약처는 온라인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검사 대상은 농산물 가운데 쌀·상추·버섯·사과 등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이고 항목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이다.

정부는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 판매 금지와 회수·폐기 등 신속히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 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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