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못 산다 했어요” 윤무부의 생사를 넘나든 '이 병' 이야기

/사진=ⓒMBN ‘특종세상’ 갈무리

‘새 박사’ 윤무부 전 경희대 교수. 뇌경색으로 쓰러졌던 그는 의사로부터 “오래 못 살 것”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활치료에 전념해 다시 자연을 만나게 됐고, 현재는 SNS를 통해 새 영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윤 교수의 실제 투병 사례를 통해 뇌경색의 증상, 치료, 예방까지 함께 알아보세요.

“지금이라도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으세요. 골든타임은 단 4.5시간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병… 윤무부 교수의 뇌경색 투병기

/사진=ⓒMBN ‘특종세상’ 갈무리

윤무부 전 교수는 2006년,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병원에 늦게 간 결과, 편마비 증상이 왔고 이후 전신마비로 악화됐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의사가 오래 못 살 거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인들 사이에선 ‘윤무부 사망설’까지 돌았다고 하죠.

그는 절망을 딛고, 다시 새를 보기 위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재활 치료에 전념했습니다.
현재는 새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SNS에 야생조류 관찰 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산에 못 가는 게 제일 서러웠죠. 그래서 다시 일어나야 했습니다.”

뇌경색이란 무엇인가?

/사진=ⓒMBN ‘특종세상’ 갈무리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매우 위급한 응급질환입니다.

📌 대표 원인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 부정맥, 심근경색으로 인한 혈전
• 동맥경화증(혈관벽 두꺼워져 혈류 제한)

📌 주요 증상
• 한쪽 팔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거나 감각이 없음
• 말이 어눌해지거나, 의사소통 어려움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시야 장애, 균형 감각 저하

“한쪽 팔이 안 들리거나 말이 안 나올 땐, 119를 먼저 부르세요.”

골든타임 4.5시간, 생사를 가른다

/사진=ⓒMBN ‘특종세상’ 갈무리

뇌경색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평생 갈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 혈전용해제(알테플라제 등)를 투여하면 혈류 회복이 가능합니다.

📌 치료법
• 혈전용해제 정맥주사 (골든타임 내 투여)
• 스텐트 삽입술 (혈관을 넓혀줌)
•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 병행

📌 윤무부 교수의 회복 열쇠
• 지속적인 재활치료
• 자연을 향한 의지 → 회복의 원동력
• 일상 속 운동과 관찰 활동 유지

“재활은 ‘운동’이 아니라 ‘내가 나를 믿는 일’입니다.”

뇌경색 예방, 일상에서 시작됩니다

/사진=ⓒMBN ‘특종세상’ 갈무리

📌 예방을 위한 습관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관리
• 금연, 절주, 체중 관리
• 짠 음식 줄이고, 신선한 채소 섭취
•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 가족력 있는 경우 뇌 건강 정기검진 권장

⚠️ 주의해야 할 초기 증상
• 갑작스런 안면 근육 마비
•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임)
• 휘청거리는 보행, 비정상적인 말투

“뇌경색의 신호는 작지만, 놓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윤무부 교수의 회복 이야기는 ‘마음이 먼저 살아야 몸도 산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연을 향한 열정이 그를 다시 일으켰듯, 우리도 지금부터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내일도 걷고 싶다면, 오늘을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