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남편, 한 때 실버타운 꿈꿔"...♥박수홍 "이젠 아내가 내 집"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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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이 한 때 실버타운을 꿈꿨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20년 후의 미래를 계획하러 왔다. 남편의 한때 꿈이었던 실버주택을 구경하러 왔다. 20년 뒤에 또 우리가 오게 될 수도 있으니까. 우리 남편이 한때 꿈꿔왔던 곳이다"라고 밝혔고 실버주택 꿈나무였던 박수홍은 아내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이젠 여보가 내 집이다"라고 사랑꾼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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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이 한 때 실버타운을 꿈꿨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막달 임산부 맞아? 출산 앞두고 부산에서 20년 미래계획 세우기 | 임신 37주 | 임신 10개월 | 만삭 임산부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부산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20년 후의 미래를 계획하러 왔다. 남편의 한때 꿈이었던 실버주택을 구경하러 왔다. 20년 뒤에 또 우리가 오게 될 수도 있으니까. 우리 남편이 한때 꿈꿔왔던 곳이다”라고 밝혔고 실버주택 꿈나무였던 박수홍은 아내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이젠 여보가 내 집이다”라고 사랑꾼 멘트를 날렸다.
이어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던 김다예는 “제가 건축공학과 출신이다. 구조 잘 본다”라고 말하며 꼼꼼하게 구조를 체크하기도.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나이 들어서 한 70, 80대에 애들 다 키우고 애들 출가 시키고 그 다음에 부부끼리 (실버타운에 와서)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선 박수홍과 김다예가 오르막길을 오르며 산책 하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내가 도와줄까?”라는 박수홍의 질문에 김다예는 “저는 열심히 걸어야 한다. 전복이가 아직 안 내려왔다고 한다. 디데이 20일인데 처음부터 조산의 위험은 없었는데 교수님이 이제 40주 꽉 채워도 안 나올 것 같다고, 내진을 봤는데 아기 크기도 100명 중에 43등으로 크기도 좋고 골반도 좋고 경부 길이가 아직도 안정권이라 아기가 내려와야 한다고 하셨다. 등산을 하라는 과제를 받고 지금 열심히 걷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밤의 부산 해변을 찾은 부부는 “너무 멋있다. 전복이 데리고 또 오자”라고 밤의 바닷가를 만끽했다. 이어 함께 모래사장을 걸으며 부부는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나아가면 되겠다. 발이 하나 더 생기겠네”라며 예비 부모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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