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한나가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강한나는 화이트 민소매 톱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오버핏 네이비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 내추럴한 무드를 더했고, 화이트 스니커즈와 니삭스를 매치해 발랄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차분하게 연출한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앞머리가 전체적인 룩과 조화를 이루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강한나는 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꿈꿨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발레를 포기한 뒤로 강한나는 장래희망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 학원에 등록하면서 처음 연기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기의 매력에 푹 빠져 연극영화과 입시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2년 간의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 학부 시절 수십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아 나갔습니다.
강한나는 오는 8월 16일 첫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인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