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에, 중3때부터 팬인 26살 아내와 결혼한 연예인

배우 변우민은 긴 세월 동안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아내와의 인연을 털어놓으며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 시작은 다소 독특했습니다. 바로 한 뮤지컬 공연에서였습니다.

변우민이 출연했던 공연을 본 한 중학교 3학년 소녀가 “너무 멋있었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이후 가끔 안부 전화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인연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변우민은 영화관에서 운명처럼 다시 그 팬과 마주하게 됩니다. 옆자리에 앉아있던 여성이 “예전에 전화했던 팬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고, 놀랍게도 그 말이 인연의 재출발이 되었죠. "다시 만났을 때는 성인이 되어 있었다”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내며 ‘운명 같은 인연’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연애는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19살의 나이 차이, 그리고 세간의 시선 때문에 변우민은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서려 했다고 해요.
그러나 아내의 한 마디가 그의 마음을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진취적으로 못 사는 거다. 멋있게 살아야지. 사람이 그렇게 우유부단하면 안 된다”는 말에, 그는 ‘이 여자는 내 여자다’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결혼 후 2년 뒤인 2013년, 두 사람은 소중한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변우민은 당시 48세였는데요. 방송에서 “딸을 얻고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 좋기도 했다”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딸바보’ 아빠가 되어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45세에, 중3때부터 팬인 26살 아내와 결혼한 연예인 변우민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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