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통영에 닻 내리는 세계일주 요트 선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에 나선 해양 모험가들이 오는 3월 통영항에 모인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지난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26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지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통영시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계기로 국제 기준의 마리나 및 해양 인프라 확충, 해양레저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에 나선 해양 모험가들이 오는 3월 통영항에 모인다.
경남도와 통영시는 지난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26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지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 장면./통영시/
경남도·통영시·경남요트협회는 2024년 대회를 주관하는 영국 클리퍼벤처스와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유치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참가해 약 11개월간 4만 해리를 항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레이스다.
2025-26시즌에는 전 세계 250여명의 참가자가 이끄는 10척의 요트 선단이 지구를 일주한다.
통영은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식 기항지로 운영된다.
통영 기항은 동아시아 항로의 전략적 거점이자, 한국 해양레저관광의 국제적 가능성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통영 기항 기간 열리는 기항지 행사는 단순한 요트대회를 넘어, 해양·문화·관광이 결합된 국제 해양레저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선수단 환영식과 출항식을 비롯해 국제해양레저포럼, 해양·푸드 페스티벌, 세계문화교류 행사, 국제음악제, 경기정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계기로 국제 기준의 마리나 및 해양 인프라 확충, 해양레저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크리스 러쉬턴 클리퍼 대표는 “통영은 뛰어난 해양 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지닌 도시”라며 “K-컬처의 에너지와 결합된 통영 기항은 대회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기항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Copyright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