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주 언니 최고!" 황유민, '세계랭킹 1위' 김효주에 축하 메시지...'11년 팬' 진심 전했다

김지현 기자 2026. 3. 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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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이 선배 김효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민은 지난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직행했다.

김효주의 우승에 황유민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김효주 우승 포스터 사진과 함께 "효주 언니 최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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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효주 언니 최고! 축하드립니다"

'돌격대장' 황유민이 선배 김효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민은 지난해 초청 선수로 출전한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직행했다.

이후 그는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5언더파 211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HSBC 월드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LPGA에서는 공동 18위에 오르며 꾸준히 톱20에 안착했다.

특히 HSBC 대회에서는 2라운드 도중 샷 이글을 기록하고, 선배 김효주(4언더파 284타·공동 21위)보다 좋은 성적(5언더파 283타)으로 앞서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최근 막을 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서는 주춤했다. LPGA 투어 공식 데뷔 후 첫 컷 탈락을 기록했다.

황유민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쳤다.

이틀 모두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씩 줄였으나 컷 라인이 5언더파 139타에 그어지며 한 타 차이로 컷 탈락했다.

반면 선배 김효주는 펄펄 날았다. 그는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 넬리 코다(미국·26언더파 262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직전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아울러 CME글로브 포인트(1,268점), 시즌 상금(93만 9,640만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69점)에서 모두 랭킹 1위에 올랐다.

김효주의 우승에 황유민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민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김효주 우승 포스터 사진과 함께 "효주 언니 최고,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효주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황유민은 김효주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메인 스폰서 롯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효주에 대해 "언니를 좋아한 지 11년이 됐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장 멋있고 빛나는 사람"이라며 "팬으로서도 많이 응원한다. 언니처럼 잘하고 싶다"라며 김효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황유민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여전히 LPGA 신인들 가운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4개 대회에서 신인상 포인트 133점을 쌓았다. 미미 로즈(잉글랜드)가 129점, 하라 에리카(일본)가 82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만약 황유민이 신인왕을 차지한다면 이는 2023년 유해란 이후 3년 만에 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되찾는 사례가 된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황유민이 주춤하면서 앞으로 신인상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황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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