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괜히 ‘62억 건물주’ 아니네 “돈방석 앉는 사주”→2026년 결혼까지

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한혜진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타고난 재물운을 자랑했다.

9월 30일 한혜진 공식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광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한혜진과 기안84는 용하다는 타로집을 찾았다. 사주를 함께 다룬다는 타로 전문가는 기안84의 사주를 보더니 "돈을 깔고 앉아계신다"고 운을 뗐다. 한혜진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기안84의 사주에 "일어나 봐라. 좀 몇 개 가져가자"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타로 전문가는 "융통성이 좀 없다. 두 번 생각을 안 한다"고 단점을 지적, 기안84는 고개를 끄덕이며 "두 번 생각해도 똑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타로 전문가는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 2026년에 문서운이 있어서 결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문서운이면 이혼 서류도 있지 않냐"며 딴지를 걸었고, 타로 전문가는 "아직 결혼 안 했으니까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것만 기억해라. 말을 예쁘게 해야 한다. 말이 씨가 될 수 있다"며 "집착이 강하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정말 잘한다. 결혼해서 잘 살겠지만 멘탈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19년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노후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약 62억 원으로 기안84는 5년간 16억 원의 시세 차익을 봐 화제를 모았다. 기안84가 매입한 건물은 1988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현재 상가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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