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등 서방 정상 4명 키이우 방문‥"굳건히 우크라이나 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인 오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쥐스팽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쟁 2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국민의 놀라운 저항을 기념하기 위해 키이우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도덕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에 굳건히 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4187_36445.html